진단키트·마스크株,동반 상승…“코로나 대유행 초기 단계”
증권·금융
입력 2020-08-18 09:42:42
수정 2020-08-18 09:42:4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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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진단키트관련주와 마스크관련주가 장 초반 동반 강세다. 수도권에 이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방역당국이 대규모 유행 초기 단계로 판단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진단키트 대장주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7.86% 오른 23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랩지노믹스(3.52%), 수젠텍(4.78%) 등 진단키트 관련 업체와 웰크론(6.84%), 모나리자(3.44%), 케이엠(3.02%) 등 마스크 생산업체도 강세다.
지난17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흐름을 ‘대유행’의 초기 단계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확산세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할 경우 의료와 경제 등 각 분야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0시 기준으로 197명 늘었다. 특히 지난 13일(103명)을 시작으로 14일(166명)과 15일(279명)이 확진된 데 이어 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해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나오고 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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