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1,526세대 8월 분양
원대역 초역세권, 서대구역 등 편리한 교통환경 자랑
달성공원 등 녹지공간 접근성 유리…도심 속 힐링 기대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GS건설이 오는 8월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원에서 ‘서대구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분양 1,0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32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구는 원도심 지역으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소비자에게 선호도 높은 주거 브랜드 GS건설 ‘자이’ 아파트공급을 비롯해 도시재생사업이 속도를 높이면서 일대 주거 환경 개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일대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을 비롯해 팔달시장역도 가까운 입지다.
특히 고속철도(KTX·SRT)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물론 신설되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도 이용이 편리한 만큼 서울, 대전, 부산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보유했다. 단지 근처에는 벚꽃 명소인 침산공원을 비롯해 달성공원, 연암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최근 대구에서 분양한 자이 아파트 ‘청라힐스자이’, ‘대구용산자이’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 지역에 들어서는 또 하나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서구 지역은 물론 대구 전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구 지역은 대구에서도 노후한 지역으로 분류돼 왔지만, 최근 도시재생 사업 및 서대구역 개통 등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단지는 일대에서도 손꼽히는 대단지로 공급되는데다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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