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2020년 신입 정기공채’ 실시…38명 채용 예정
증권·금융
입력 2020-08-18 16:24:42
수정 2020-08-18 16:24:42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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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은 2020년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기공채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자증권제도 활성화 및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인력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되며, 총 채용인원은 38명이다. 채용분야는 △일반(경영·경제·법) 19명 △전산 10명 △고졸 3명 및 보훈(경영·경제·법·전산) 6명 등이다.
예탁결제원은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총 채용인원의 30% 이상을 부산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문화 확산’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응해 성별·연령·학력·전공·어학점수 등을 전면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능력을 기반으로 선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따뜻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보훈대상자·장애인·사회적 취약계층·공공기관 청년인턴 수료자를 채용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금일부터 오는 9월 1일 18시까지이며, △서류심사 △필기전형(전공 및 논술시험)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 및 모집요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탁결제원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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