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美 캘리포니아, 번개로 20여곳 대형 산불
전국
입력 2020-08-20 20:09:16
수정 2020-08-20 20:09:16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일대에 번개로 인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주민 수만명에게 대피령이 떨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72시간 동안 번개가 1만1,000차례 내리쳐, 산불 367건이 진행되고 있다고 현지시간으로 19일 보도했습니다.
이중 규모가 큰 대형 산불만 20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리콘밸리 동부 일원에서 진행 중인 대형 산불은 이미 약 344㎢규모의 땅을 태워버렸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에 진화작업에 어려움도 커지고 있습니다. 높은 기온과 거센 바람, 건조한 대기 등이 산불의 확산을 돕는 땔감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애리조나와 네바다, 텍사스주 등 타 지역에 소방 지원 요청을 했다”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화재들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순천시, 자살수단 차단 위한 ‘생명사랑 실천가게’ 민관 협력 강화
- 정인화 광양시장, 민선8기 3주년 간담회 개최
- 여수시, 고수온·적조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 장흥군, '장흥힐링테라피센터' 개관…복지·치유 관광 새 지평 열어
- 해남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 진도군, 도심 곳곳 '숨 쉬는 공간' 확충…쾌적한 녹색도시로 변모 중
- 순천 소재 ㈜더필, ‘국제광융합엑스포’서 RE100 기반 스마트가로등 기술 공개…첨단 AI 조명기술로 스마트시티 이끈다
- 고흥군, 장마철 앞두고 농업시설물 '집중 진단'…재해 제로화 총력
- 대구행복진흥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 목포시, 청렴 라이브 교육 마무리…공직사회 청렴 의식 'UP'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순천시, 자살수단 차단 위한 ‘생명사랑 실천가게’ 민관 협력 강화
- 2정인화 광양시장, 민선8기 3주년 간담회 개최
- 3여수시, 고수온·적조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 4장흥군, '장흥힐링테라피센터' 개관…복지·치유 관광 새 지평 열어
- 5해남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 6진도군, 도심 곳곳 '숨 쉬는 공간' 확충…쾌적한 녹색도시로 변모 중
- 7순천 소재 ㈜더필, ‘국제광융합엑스포’서 RE100 기반 스마트가로등 기술 공개…첨단 AI 조명기술로 스마트시티 이끈다
- 8고흥군, 장마철 앞두고 농업시설물 '집중 진단'…재해 제로화 총력
- 9대구행복진흥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 10목포시, 청렴 라이브 교육 마무리…공직사회 청렴 의식 'UP'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