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세…“달러 약세·위험선호”
증권·금융
입력 2020-08-21 21:35:43
수정 2020-08-21 21:35:43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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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달러가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습니다.
21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내린 1,186.3원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기술주 위주로 랠리를 펼치며 위험 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된 데 따른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8.49포인트 오른 11,264.95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만에 신고점을 다시 기록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실업지표 악화에도 상승해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하락하면서 달러 약세와 위험선호가 재개되면 환율의 하락 압력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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