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노인전문병원서 간호사 확진…50명 격리
전국
입력 2020-08-28 08:26:29
수정 2020-08-28 08:26:29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서울 도봉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화실버한방병원 환자와 직원 등 50명을 격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도봉구에 따르면 노인전문병원인 이곳에 근무하는 간호사(성북구 거주자)가 26일 확진됐다. 83세의 고령인 이 간호사는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오후에 시간제로 3층에서 일했다. 이에 따라 도봉구는 3층 입원환자 38명, 간병인 3명, 간호사 2명 등 43명에게 코호트 격리를, 의사 1명, 일반직원 1명, 간호사 2명, 조리사 3명 등 7명에게 자택 자가격리를 각각 지시했다.
방역당국이 26일 밤에 현장에서 검체를 채취한 입원환자 38명과 병원 종사자 6명 등 44명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이와 별도로 의료인력 20명, 간병인 9명, 조리사 7명, 청소인력 등 4명을 비롯해 총 40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중이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남시립합창단, 무대 대신 거리로…“협상 답 없어”
-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위해 전방위 도시 혁신 나선다
- 한국수력원자력 CEO, 한빛원자력본부 현장점검 시행
- 김천시, 배낙호 김천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간담회 개최
- 포항시, 대한민국 AI강국 도약 이끈다. .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 MOU 체결
- 영천시 도시재생사업지 거점시설, 벤치마킹 이어져
- 한수원, 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 고리1호기 해체 착수
- 김천교육지원청,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포항보호관찰소 특강 실시
- 대경경자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AI 컴퓨팅센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남시립합창단, 무대 대신 거리로…“협상 답 없어”
- 2경주시, APEC 성공 개최 위해 전방위 도시 혁신 나선다
- 3한국수력원자력 CEO, 한빛원자력본부 현장점검 시행
- 4김천시, 배낙호 김천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간담회 개최
- 5현대차가 13만원?…'벼락 급등락' 속출하는 NXT
- 6포항시, 대한민국 AI강국 도약 이끈다. .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 MOU 체결
- 7현대차그룹, 경제기여액 359兆…버팀목 역할 ‘톡톡’
- 8영천시 도시재생사업지 거점시설, 벤치마킹 이어져
- 9한수원, 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 고리1호기 해체 착수
- 10서정진의 자신감…셀트리온, 1000억원 자사주 매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