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證 “베스파, 하반기 게임 IP 확장 본격화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20-09-01 09:54:18
수정 2020-09-01 09:54:18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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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흥국증권은 1일 베스파에 대해 “하반기 주요 게임의 IP 확장 본격화와 더불어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 장르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최종경 연구원은 “10월은 킹스레이드의 최대 서비스 지역인 일본에 TV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_의지를 잇는 자들’ 방영을 예정하고 있어 킹스레이드의 IP 가치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월 출시한 일본 자회사 하이브의 ‘어그레시브 레츠코_월급쟁이의 역습’은 8월 넷플릭스의 어그레시브 레츠코 시즌3 방영과 함께 관심을 높이고 있어 가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대표작인 킹스레이드(KING’S RAID)의 의미 있는 반등은 2020년 하반기 일본 TV 애니메이션 방영과 2021년 시즌2(Remaster) 출시와 함께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베스파에 대해 “2분기 자회사(코쿤게임즈)에 대한 투자 주식의 영업권(무형자산) 손상차손(49억원)을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하면서 바닥을 딛으려는 의지가 확인된다”며 “하반기 주요 게임의 IP 확장(킹스레이드 애니메이션) 본격화,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 장르 확대(어그레시브 레츠코) 등 아직 반격의 기회는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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