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매출 60%↓…재난지원금 추가해야”
경제·산업
입력 2020-09-01 21:36:16
수정 2020-09-01 21:36:16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수도권을 대상으로 ‘2.5단계 방역 조치’가 실시되며 타격을 입은 외식업계가 정부에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오늘(1일)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사태로 외식업은 매출이 60% 이상 줄었다”며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고용을 축소하고, 임대료를 연체하는 등 폐업이 눈앞에 이르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시행된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 방안’으로 오는 6일까지 음식점과 제과점 등은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해진 상황입니다.
이에 중앙회는 정부에 “피해 소상공인 업종에 대한 임차료·인건비 지원, 세금 감면, 전 국민 대상 긴급재난금 조속 지급 등 구체적인 특별대책을 속히 시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백화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에이프’ 독점 판권 계약
- [속보] 삼성전자 "향후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 핌즈, 물류센터 특화 물류로봇 솔루션 개발 ‘물류로봇연구소’ 개소
- '3000억원 횡령' 박삼구 前금호 회장, 2심서 집행유예 감형
-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아들 상대 1만주 반환 추가소송
- GC녹십자, ‘지씨플루’ 누적 생산량 4억 도즈 돌파
- "버스·지하철 이어 한강버스까지"…카카오맵, 초정밀 한강버스 정보 제공
- HL클레무브-자동차硏, 미래모빌리티 산업 기술 협력 MOU 체결
- 동국제약, 잇몸건강치약 ‘윈플렉스 선물세트’ 프로모션 진행
- 짐빔, 캐딜락 포뮬러 1팀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경찰서, 아동 유괴·납치 예방 총력…등하굣길 집중 관리
- 2장수군의회, 5분 자유발언서 생활·농업·복지·환경 해법 제시
- 3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저탄소 한우 시식·구매 특별 행사 마련
- 4현대백화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에이프’ 독점 판권 계약
- 5삼성전자 "향후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 6핌즈, 물류센터 특화 물류로봇 솔루션 개발 ‘물류로봇연구소’ 개소
- 7장수 레드푸드레이스, 오미자·토마토·사과 테마 러닝 축제
- 8남원시의회 예결위, 추경 심사…예산 우선순위 철저 검증 예고
- 9'3000억원 횡령' 박삼구 前금호 회장, 2심서 집행유예 감형
- 10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아들 상대 1만주 반환 추가소송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