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닭갈비, 배달 서비스 강화… 언택트 마케팅으로 ‘집콕족’ 사로잡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8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수도권에서 시행되며 수도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매장에서 음식 섭취가 불가능하다. 이처럼 코로나19 재확산과 방역 조치 강화로 외식업계는 소비자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매출을 방어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언택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며 ‘집콕족’ 사로잡기에 나섰다.
유가네는 배달 앱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요기요, 쿠팡이츠 B2B 제휴를 진행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는 요기요 앱에서 매주 수요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홀과 포장, 배달 판매가 모두 가능한 신메뉴 6종(치즈떡볶이, 치즈라볶이, 날치알쌈, 날치알 볶음공기, 날치마요 주먹밥, 계란찜)을 출시하며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유가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소비자들의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배달 채널을 확대,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오는 8일까지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 서비스로 소비자들을 찾아뵙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가네 닭갈비는 매장에서 먹는 닭갈비와 동일한 퀄리티로 즐길 수 있는 도시락 메뉴로 배달, 포장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닭갈비 정식’ 메뉴는 혼밥족과 1인 가구를 겨냥한 메뉴로 푸짐한 양과 부담 없는 가격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현재 유가네닭갈비는 전국 21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울산옥동점, 범계역점, 강릉유천점, 김해부원점, 제천점, 봉담CGV점 총 6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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