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3차 푸르지오, 송악지구와 수청지구 생활인프라 동시에 누려ㆍㆍ더블생활권 입지 주목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워라벨이 삶의 전반에 뿌리를 깊게 내림에 따라 주택시장에서도 워라벨을 실현할 수 있는 입지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동시에 두 개의 생활권역을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 입지다.

두 개의 생활권을 누릴 경우 서로간의 부족한 부분을 상쇄시키는 것은 기본이고 각종 인프라도 두 배로 누릴 수 있어 생활편의성도 뛰어나고 주거만족도도 높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며, 수요자들의 내집마련의 기준 역시 까다로워지며 더블생활권의 가치도 동반 상승되고 있다. 그동안은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하나의 생활권만을 온전히 영위할 수는 중심입지만으로도 주거 선호도가 높았다면, 최근에는 인프라도 더블로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을 원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6월 경기도 수원시 에서 분양한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수원 원도심은 물론 인접한 광교신도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의 뛰어난 입지가 높이 평가받으며 34.3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이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도시개발사업지구(이하 송악지구) A3블럭에 짓는 ‘당진 3차 푸르지오’가 송악지구와 수청지구의 생활권을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더블생활권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단지가 들어서는 송악지구는 주거, 행정, 교육, 상업 등 각종 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곳으로, 당진의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도약한 곳이다. 특히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위주로 조성됐다. 현재 송악지구에는 힐스테이트 당진 1·2차, 당진 롯데캐슬, 당진 송악 e편한세상 등이 입주했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당진 3차 푸르지오는 송악지구에 남은 마지막 부지인 만큼 빅 브랜드타운에 입성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살기 좋은 여건을 두루 갖춘 입지조건도 장점이다. 먼저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주목할만하다. 주변으로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휴스틸, JW중외제약생산단지 등 다수의 대기업이 입주해 있는 송악산업단지, 고대국가공단, 부곡국가공단 등이 가깝다.

특히, 단지에서 송산산업단지까지 직통으로 이어주는 현대제철로가 가까워 송악지구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출퇴근 환경을 확보했다. 여기에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도 인접해 평택, 서울 등 타지역으로도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도보권 내에 기지초를 비롯해 송악중·고, 송악도서관은 물론 학원가도 위치해 있어 자녀교육여건도 좋다. 또한 농협하나로마트, 당진종합병원, 프리미엄아울렛, 송악교육문화스포츠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인근 수청지구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수청지구에는 롯데마트, CGV당진, 당진버스터미널 등의 각종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더블생활권 입지답게 생활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푸르지오’ 브랜드답게 잘 갖춘 설계도 자랑이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주거쾌적성이 극대화된다. 특히 푸르지오만의 혁신적인 4베이 설계와 판상형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면적과 타입에 따라 풍부한 수납공간 및 맞춤형 평면도 적용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이 성향에 따른 선택도 가능하다.

한편, ‘당진 3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 74~84㎡, 총 667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틀모시로 인근 기지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며, 원당동 롯데마트 인근에 위치한 주택홍보관은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