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못 돌려줘…대위변제 사상 최대
경제·산업
입력 2020-09-08 06:39:05
수정 2020-09-08 06:39:05
설석용 기자
0개
1~8월 대위변제 3,015억원…작년보다 200억↑
전세보증금 못 돌려주는 집주인 증가 추세

국가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이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7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대위변제 금액은 3,015억원입니다. 작년보다 200억원 가량 늘었습니다.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집주인과 제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늘고 있는 겁니다.
대위변제 금액은 2017년 34억원, 2018년 583억원을 기록한 반면, 올해는 아직 4개월이나 남았지만 이미 3,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CJ프레시웨이, 미식 콘텐츠 플랫폼 ‘메티즌’과 협업
- 드리미, 독일에 자동차 공장 설립 검토…글로벌 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
- HD현대, 선박 건조에 '스타링크' 활용한다
-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윤이나 프로와 함께한 2025 가을 화보 공개
- 롯데마트, 가을의 시작 알리는 제철과일 '사과대추' 출시
- 배민커넥트비즈, 긍정효과 확인…배달 품질-라이더 수입 개선
- LG유플러스, 아이폰17 시리즈 사전예약 개시
-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보고서 ‘배민스토리 2025’ 발간
- 얌샘김밥, 굿네이버스와 MOU 체결...결식아동에 ‘한끼집밥’ 지원
- 롯데리아, ‘맛의 해커, 리아’ 팝업스토어 오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CJ프레시웨이, 미식 콘텐츠 플랫폼 ‘메티즌’과 협업
- 2뉴로랩-광주시, AI·협동로봇 기반 '랩오토메이션' 시장 진출 가속화
- 3안산시,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집중'
- 4부천시, 전세사기 차단 나선다
- 5수원시,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3년 연속 우수'
- 6계명대, 지역 기업과 손잡고 청년 직주락빌리지 프로그램 본격 추진
- 7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디지털역량강화 4분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8드리미, 독일에 자동차 공장 설립 검토…글로벌 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
- 9HD현대, 선박 건조에 '스타링크' 활용한다
- 10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3명,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