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백신 나와도 코로나 이전 생활 복귀는 내년 말”
전국
입력 2020-09-12 10:29:50
수정 2020-09-12 10:29:50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올해 연말에 코로나19 백신이 나와도 코로나19 이전의 정상적인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오는 2021년 말은 되어야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하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NIH) 산하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은 11일(현지시간) SNBC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2021년 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백신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인구의 다수가 백신을 접종하고 보호가 가능할 때는 2021년 말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코로나19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면 2021년 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그는 “올 가을·겨울 동안 웅크린 채 잘 넘겨야 한다”며 “쉽지 않을 것으로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