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임직원, 수해 성금 5,000만원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0-09-15 10:03:27
수정 2020-09-15 10:03:27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보그룹은 수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0일부터 대보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수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했다. 대보그룹은 십시일반으로 모인 임직원 모금액에 계열사 기부금을 더해 성금을 조성했다. 이렇게 조성된 성금은 수해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오랜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수해지역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수해 전 상태로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보그룹은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모금해 기부한 바 있다. 이번 모금 운동에는 대보그룹의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이 참여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농식품부, 계란값 우려에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 최대 2년 늦춰
- 쿠팡 "입점 소상공인,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업체 1만개 넘어"
- LG, '에이머스 해커톤' 대회 개최…상위 3개팀에 입사 시 혜택
- 대한항공, '보잉777-300ER 항공기' 이코노미석 배열 개조 철회
- 스타벅스,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 채용'…14일까지 접수
- LPG협회-르노코리아, 'LPDi 하이브리드차' 양산 개발 위한 MOU 체결
- LG엔솔 인사책임자, 美구금 현장 대응 위해 출국…"조기 석방이 최우선"
- 카카오, AI 네이티브 비전 공개…"AI는 기능 아닌 운영체계"
- 삼성전자, 평택 5공장 착공 재개 시동…HBM4 생산 확대 대비
- 과기정통부, 'R&D 예산 삭감 진상조사' 위한 TF 구성…운영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농식품부, 계란값 우려에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 최대 2년 늦춰
- 2쿠팡 "입점 소상공인,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업체 1만개 넘어"
- 3LG, '에이머스 해커톤' 대회 개최…상위 3개팀에 입사 시 혜택
- 4대한항공, '보잉777-300ER 항공기' 이코노미석 배열 개조 철회
- 5스타벅스,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 채용'…14일까지 접수
- 6LPG협회-르노코리아, 'LPDi 하이브리드차' 양산 개발 위한 MOU 체결
- 7NH농협은행, 영국 런던지점 개점식 개최…"글로벌 IB 도약 요충지"
- 8LG엔솔 인사책임자, 美구금 현장 대응 위해 출국…"조기 석방이 최우선"
- 9카카오, AI 네이티브 비전 공개…"AI는 기능 아닌 운영체계"
- 10삼성전자, 평택 5공장 착공 재개 시동…HBM4 생산 확대 대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