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2050년 수소경제 3,000조…현대차와 수소건설기계 개발↑
증권·금융
입력 2020-09-15 14:44:44
수정 2020-09-15 14:44:44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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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오는 2050년 글로벌 수소경제시장이 연간 2조5,000억달러(약 3,000조원)의 부가가치와 3,000만개 이상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현대건설기계의 주가가 강세다.
한국을 수소 선진국으로 이끌고 있는 ‘퍼스트 무버’ 현대차그룹과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지게차와 굴삭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2시 42분 현재 현대건설기계는 전일 대비 12.15% 오른 2만7,70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 업계와 글로벌 컨설팅 전문업체인 맥킨지에 따르면 2050년에는 수소가 세계 에너지 수요량의 1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현재 세계 1위인 수소차 보급률과 충전소 설치를 바탕으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수소 선진국으로 이끌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분야에 총 7조6,000억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연간 50만대의 수소전기차 생산체계를 구축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면적을 실증사업별 특구 사업자 변경에 따라 150만㎡에서 247만3,000㎡로 늘릴 예정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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