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K-프리미엄 살리자' 유튜브 영상으로 만나세요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우리 정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으로 시작된 'K-프리미엄' 육성 방안과 전략을 유튜브 영상으로 손쉽고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서울경제TV는 지난 8월 26일 서울 상암동 서울경제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프리미엄 살리자' 포럼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이 영상들에는 2시간 가량 진행된 'K-프리미엄 살리자'의 모든 내용이 담겨있다.
'[K-프리미엄 살리자] 황금 기회 살려야'에는 독일 저널리스트 안톤 숄츠(Anton Scholz)의 기조 연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K-브랜드 업그레이드 전략'이 담겨있다. 안톤 숄츠는 "한국은 중국을 빼면 사실상 처음으로 코로나19를 대면한 국가"라면서 "그렇지만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1일평균 100건 이하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 "이로써 한국은 국가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하고 국력을 신장할 '황금같은 기회'(golden opportunity)를 맞이했고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프리미엄 살리자] K-브랜드청 신설, K-푸드 표준화 필요” 영상에는 백남길 aT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수의 주제 발표 'K-푸드의 재발견과 육성방안'이 담겨있다.
백남길 교수는 "K-푸드가 빛을 보고 있는 현상은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한국은 사계절이 있고 바다, 산, 평야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건강식을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고 있다"며 "전통 고추장, 간장, 김치소스, 삼계탕 육수가 여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런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한국이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K-푸드가 자연스럽게 빛을 보게 됐다는 것이다. 백 교수는 K-푸드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K-브랜드청' 신설을 제안했다. K-푸드의 육성을 효과적으로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K-프리미엄 살리자] “코리아UP 기회로 활용해야'에는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차관과 장지상 산업연구원장의 2인 토크쇼 '포스트 코로나 시대, K-프리미엄 어떻게 업그레이드할 것인가' 내용이 담겨있다.
유튜브 검색창에 'K-프리미엄 살리자'를 치면 '[SEN라이브 포럼] K-프리미엄 살리자 1부', '[SEN라이브 포럼] K-프리미엄 살리자 2부' , '[K-프리미엄 살리자] “K-브랜드청 신설, K-푸드 표준화 필요”', [K-프리미엄 살리자] 안톤 숄츠 “황금 기회 살려야”, '[K-프리미엄 살리자] “코리아UP 기회로 활용해야”'의 5개 영상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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