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평군 폭우 피해 지역에 이동형 발전차 긴급 투입
경제·산업
입력 2025-07-27 09:00:06
수정 2025-07-27 09:00:06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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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확보 후 긴급 통신 장비 복구 및 주민 불편 덜기 위한 생필품 제공

지난 20일 새벽, 집중호우로 가평군 조정면 일대는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겼다. 특히 마일1리는 마을 진입로가 유실돼 복구 인력과 차량도 접근할 수 없었다. 주민들은 4일 동안 고립됐다.
이에 KT는 23일 차량 진입로가 확보된 이후 우선적으로 통신 장비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타 지역 지원 후 회차 중이던 이동형 발전차를 마일1리 마을회관으로 긴급 투입했다. 마을에 전력을 공급해 냉방기기 및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가동시켰다.
임시 대피소 역할을 한 마을회관에도 전력을 공급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 10 박스와 라면, 휴대용 가스버너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마찬가지로 단전과 단수로 고립된 조정면 용추계곡 인근 펜션에도 이동형 발전기 1대를 지원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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