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령파크개발, 광주 쌍령공원에 랜드마크 건축물 짓는다
경제·산업
입력 2025-07-27 09:00:03
수정 2025-07-27 09:00:03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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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리차드 마이어 참여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쌍령파크개발은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에 조성 중인 쌍령공원에 랜드마크 건축물이 조성될 예정이며,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가 사업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쌍령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 중이다. 광주시와 쌍령파크개발이 공동시행자로 나선다.
쌍령공원 내에 조성될 랜드마크 건축물은 ‘프리츠커상’을 최연소로 수상한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를 맡았다. 그는 백색 채색, 자연광 활용, 환경과의 조화를 특징으로 하는 건축 미학을 선보여 왔다.
‘꿈자람센터&동심생태과학관’은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동물, 그중에서도 ‘고래’를 모티프로 디자인돼 정교하고 역동적인 형태로 구성된다. 이 건축물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건물 내부는 체험과 학습, 전시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쌍령공원의 우수한 접근성도 주목받고 있다. 경기광주역, 경충대로, 국도 3호선이 인접해 있어 판교까지 약 15분, 강남까지도 약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공원 주변에는 광주시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 실내수영장 등 주요 문화·체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쌍령공원은 예술, 자연, 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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