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시사
증권·금융
입력 2020-09-17 20:31:11
수정 2020-09-17 20:31:11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간으로 16일 오는 2023년까지 현행의 '제로 금리'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또 경기회복 과정에서 일정기간 물가가 목표치인 2%를 넘어서더라도 이를 허용할 수 있다는 평균물가안정 목표제 도입을 명시하고, 최대고용 달성 시점까지 현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조를 예고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내놓은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노동시장 조건이 최대고용 평가와 부합하는 수준에 도달하고, 물가가 2%까지 오르면서 일정기간 2%를 완만하게 넘어서는 궤도에 도달할 때까지 현 금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ABL생명, 보장성 보험 신상품 2종 출시…장기요양·치매보장 강화
- 해빗팩토리,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 출시
- 와이즈버즈, 국내 광고대행사 최초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 선정
- LS증권, 하이카이브와 토큰증권 사업 협력 MOU 체결
- 신한은행, 한국전력기술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협약
- 작년 말 은행권 BIS 자본비율 15.58%…환율 상승 영향
- KB證, 투자정보 서비스 강화 위한 '스탁브리핑' 오픈
- NH농협은행, '2024 여신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 하나은행 軍 간부 전세론 출시
- BC카드, 트래블월렛과 협업…‘내 외화 머니’ 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장 민관 합동점검
- 2담양군, 생활인구 감소 가장 적어…'도내 1위'
- 3웨이비스, 고출력 GaN RF 반도체 파운드리 수주
- 4펩시코, 신제품 ‘펩시 제로슈거 모히토향’ 국내 출시
- 5'나주의장단 선거 돈봉투 의혹'…시의원 구속영장 신청
- 6여수 전라좌수영 후예들, 서해수호영웅 10년째 추념
- 7디에스솔루션즈, 면세점 선정산 서비스 도입…"비타페이 경쟁력 강화"
- 8강원특별자치도, 산불 진화 인력 복귀… 산불 대응 태세 강화
- 9BPA, 2025년 사업실명제 대상 26개 사업 공개
- 10'갑질' 공무원 두둔?…광주 남구 재심의 요청 논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