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SK네트웍스서비스와 업무협약 체결에 ‘상한가’
증권·금융
입력 2020-09-21 14:00:10
수정 2020-09-21 14:00:1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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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토탈 ICT 솔루션 기업 이트론(096040)이 SK네트웍스서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이트론의 주가는 오후 1시 5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52% 오른 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트론은 SK네트웍스서비스와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IoT(사물인터넷) 및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관련 다양한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트론은 서버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및 솔루션에 대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을 활용해 스마트 태양광모니터링 솔루션과 스마트 녹조 예방 및 저감 관련 신사업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SK네트웍스 자회사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용, IT 솔루션, 스마트 시큐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앞으로 양사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급속도록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IT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사업경쟁력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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