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메디톡스 분쟁, 예비판결 재검토”
경제·산업
입력 2020-09-22 20:56:17
수정 2020-09-22 20:56:17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 분쟁에 내린 예비판결 일부를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에 따르면 미국 ITC는 지난 7월 내린 두 회사에 대한 예비판결과 관련해 대웅제약에서 이의 제기한 부분을 수용하고 재검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시 미국 ITC 행정판사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 비밀을 도용했다”고 예비판결한 바 있습니다.
나아가 대웅제약이 미국에서 판매 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현지 제품명 주보)의 10년간 수입금지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재검토 결정으로 대웅제약은 예비판결을 뒤집고 최종 결정에서 승소를 자신했지만, 메디톡스는 통상적 절차일 뿐이라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티몬, 재오픈 잠정 연기…"회생절차 마무리에 집중"
- 고려아연, 상반기 매출 7조 돌파…창사 이래 최대
- 웰체크-이지스차트 연동 서비스 론칭…"당뇨·고혈압 진료 의원, 업무 효율성 향상"
- 휴젤, 상반기 매출 2000억 원 돌파… 사상 최대
- 한미사이언스, WISET 탐방 성료…여성과학인 미래 위해 문 열다
- 포도뮤지엄, 신작 전시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 9일 개막
- 중진공, 정책자금 정책연수 참여기업 모집
- 중기부, ‘부담경감 크레딧’ 사용처 통신비,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
- 전매 제한 없는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 눈길
- 경총, SK AX 애커튼파트너스와 MOU 체결…산업현장 중대재해 예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급증하는 소아청소년 지방간, 맞춤 진단 기준 찾았다
- 2티몬, 재오픈 잠정 연기…"회생절차 마무리에 집중"
- 3고려아연, 상반기 매출 7조 돌파…창사 이래 최대
- 4대사증후군 있으면 조기 치매 위험 최대 70% 증가
- 5웰체크-이지스차트 연동 서비스 론칭…"당뇨·고혈압 진료 의원, 업무 효율성 향상"
- 6휴젤, 상반기 매출 2000억 원 돌파… 사상 최대
- 7부산시, '함경도 해안지도' 등 4점 시 문화유산 신규 지정
- 8용인특례시, 유림동~고림지구 연결 ‘중1-1호’ 도시계획도로 준공
- 9안성시, 안성시의회와 8월 정례 간담회 개최
- 10평택시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 특강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