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율 동반 하락세
전국
입력 2020-09-28 08:31:32
수정 2020-09-28 08:31:32
설석용 기자
0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닷새간 전국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44.7%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1.4%포인트 오른 51.5%를 기록했고,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간 차이는 6.8%포인트로 1주만에 다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4.8%포인트↓)과 40대(4.2%포인트↓)에서 지지율이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4.1%, 국민의힘이 28.9%로 전주보다 각각 1.1%포인트, 0.4%포인트 하락했다. 두 당간 격차는 5.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joaquin@seda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주주 주가 누르기 막는다…이소영, '상속증여세 정상화법' 발의
- 2잊히지 않게, 지워지지 않게: AI 시대의 문화다양성
- 3'봄꽃 대향연'…장성군,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개막
- 4부산시립시민도서관, '2025 원북 시민 독서릴레이' 운영
- 5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내주 오사카 '한국의 날' 행사 참여
- 6'공금 유용 의혹' bhc 박현종 전 회장 검찰 송치
- 7전광훈 목사 주축 대국본, 국힘의 김문수 후보 자격 취소 비난
- 8이틀째 '험지' 민심 공략하는 이재명…경남서 '경청 투어'
- 9이준석 "국힘, 대표·후보 내쫓기 전과 4범…이제 개혁신당으로 승부하자"
- 10서울 한 초등학교서 학생 등 100여명 식중독 의심 증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