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불신…신규 설정 4분의1 급감
증권·금융
입력 2020-10-12 19:21:03
수정 2020-10-12 19:21:0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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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모펀드 작년 일평균 18.5건→올 4.1건

신규 사모펀드 설정 건수가 4분의 1로 급감했습니다.
라임자산운용, 옵티머스자산운용 등 사모펀드 사기 사건이 연이어 터진 이후 사모펀드 시장에 대한 불신이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에 설정보고가 접수된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는 올해 일 평균 4.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일 평균은 17건, 작년 일 평균은 18.5건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겁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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