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공모자금 19조원, CMA로 갔다

증권·금융 입력 2020-10-13 20:40:43 수정 2020-10-13 20:40:43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일반 공모주 청약에 몰렸던 증거금 58조4,000억원 중 26조원 가량이 국내 증시 주변에 떠돌면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자금 유입이 늘면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는 카카오게임즈 때보다 더 많이 증가했습니다.

지난 8일 CMA 잔고는 65조4.500억원으로 하루 전인 지난 7일 보다 19조3,511억원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빅히트 청약 자금으로 몰렸던 58조4,000억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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