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기업 예대차, 은행 중 가장 커…다른 은행의 2배”

증권·금융 입력 2020-10-16 21:13:48 수정 2020-10-16 21:13:48 정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올해 상반기 기준 4대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2곳 가운데 기업은행의 기업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4대 시중은행 및 기업·산업은행의 기업 예대금리차'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기업은행의 예대금리 차이는 2.14%포인트였습니다.


이어 국민은행 1.72%포인트, 신한은행 1.65%포인트, 하나은행 1.57%포인트, 우리은행 1.51%포인트 , 산업은행 1.11%포인트 순이었습니다.


기업은행은 2017년부터 4년 연속 기업 예대금리차가 가장 높았고, 은행이 중소기업에 신용대출을 해주면서 받은 평균 금리도 5년 연속 가장 높았습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