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취업자 39만2,000명↓…서비스·청년 타격
경제·산업
입력 2020-10-16 21:13:13
수정 2020-10-16 21:13:13
지혜진 기자
0개
취업자수 지난 5월 이후 최대 감소폭
서비스업·2030청년층 감소폭 가장 커
지난달 취업자 수가 40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여파가 9월에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은 오늘(16일) ‘9월 고용동향’을 발표하며 전년에 비해 취업자수가 39만2,000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39만2,000명)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입니다.
가장 타격을 입은 업종은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으로 20만명 이상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2030 청년층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