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상영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온라인 방송, 영화 서비스 웨이브는 제 12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21일 20시~27일 24시),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22일 10시~26일 24시)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국제 영화제 온라인 상영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SIAFF2020)은 아시아 유일무이의 비경쟁 성격의 건축영화제다. 국제적인 건축가들의 삶과 건축물, 건축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웨이브는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개막작 ‘패스 오브 스톤’을 비롯해 ‘마리오 보타: 영혼을 위한 건축’, ‘무엇이 집을 만드는가’, ‘나의 바르셀로나를 기다리며’ 등 총 25편의 건축 주제의 영화들을 제공한다.
전체 섹션은 ‘마스터 & 마스터피스’, ‘어반스케이프’, ‘비욘드 플레이스/스페이스: 내가 사는 집’, ‘비욘드 플레이스/스페이스: 우리가 사는 도시’, 4개의 섹션과 특별 섹션 ‘건축은 여행이다’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 중 ‘마스터 & 마스터피스’ 섹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마리오 보타, 예른 웃손, 루이 칸, 로돌포 리빙스턴, 알버트 프레이의 작품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돼 건축 명작이 영화 명작이 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웨이브 월정액 회원은 별도 구매 없이 모든 상영작을 볼 수 있다.
웨이브는 또 오늘(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온라인 상영도 진행한다.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하는 비경쟁 영화제다. ‘무예의 정신, 영화로 발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무예 액션 영화를 공개한다.
웨이브에서는 ‘프로그래머 셀렉션’, ‘월드액션’, ‘가족액션’, ‘액션 인디데이즈’ 4가지 주제의 30여 편 작품들이 상영된다. ‘프로그래머 셀렉션’ 섹션에서는 권위 있는 국제영화제 수상작과 미개봉된 세계 각국의 무예 액션 영화를 볼 수 있다.
주목 할 만한 국내 인디 액션 영화와 미개봉 영화들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액션 인디데이즈’ 섹션과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액션’ 섹션, 무예에 중심을 둔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는 ‘월드액션’ 섹션도 있다.
웨이브에서는 작품 당 1,000~6,000원, 묶음 상품은 5,000원에 구매 후 관람할 수 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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