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양세동 트레이더 11월 2일 전략

[2020년 11월 2일 해외선물 시황]
미 대선을 하루 앞두고 각종 조사에서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다. 선거 후 부양책 추진으로 채권발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미국 장기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9월 개인소득과 소비지수 모두 호조를 보인 점도 금리 상승 요인으로 분석되고 10년 금리는 5.1bp 상승한 0.875%, 10년-2년 금리차는 4.6bp 확대된 72.0bp이다.
금일 미국 재부무의 4분기 채권발행 계획 발표와 금주 목요일 FOMC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의 10월 수출은 10월 초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3.6% 감소했으나 일평균은 5.6% 증가하는 호조 나타냈다. 국채선물은 미국 금리 상승과 수출 지표 호조로 약세 우위 예상되나 미 대선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지된 채로 증시와 수급 동향을 주목하고 있다.
미 의회에서 추가 부양책 합의가 지연되는 가운데, 연준이 대출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연준은 실물경제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의 기준을 2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3번째 하향조정을 진행했고 대출 금액 상한을 결정할 때, 급여 보호 프로그램 (PPP)에서 지원받은 금액을 특정 조건 하에서 200만 달러까지 하향 조정했다.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더 많은 소규모 기업들이 수혜를 입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 11월 2일 나스닥 선물 투자 전략]
지수가 혼란스러운 상황 속 난항이 지속되고 있어 추세의 채널 하단 구간을 이탈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하지만 미 증시는 아직 부양책에 기대감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대선 이후 부양책이 바로 진행될 수 있을 기대감에 10,500선 지지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량이 동반된다면 10,500선의 지지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퓨처온 소속의 양세동 트레이더는 현재 서울경제TV에 출연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 밤 23:00~24:00 ‘해외선물 NO.1’ 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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