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현대카드와 콜라보 ‘아워 에일’ 선보여

제주맥주(대표 문혁기)가 현대카드와 콜라보한 ‘아워 에일(OUR
AL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OUR)의 순간(HOUR)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맥주’라는 뜻의 ‘아워 에일’은
디자인부터 맥주 레시피까지 1년 반 동안 양사가 함께 협업해 개발한 제품이며 맥주계와 금융계에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철학이 녹아있다.
아워 에일은 맥주캔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치마폭에 흙과 바위를 퍼담아 제주를 만들었다는 설문대 할망신의 설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설문대 할망신이 보리와 홉으로 맥주를 빚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설화 속
문양과 벽화를 모티프로 제주의 자연 요소인 바다, 오름, 해를
블루, 그린, 레드의 색상으로 표현했다.
한편, 제주맥주는 아워 에일의
출시를 기념해 현대카드 기프트 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맥주 홈페이지에서 ‘아워
에일’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 응모할 수 있다. 퀴즈 정답을
맞춘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기프트 카드를 선물한다. 이벤트는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당첨자는 24일 오후 2시에 개별 연락으로 발표한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아워
에일은 제주맥주와 현대카드가 제주의 탄생설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재해석해 만든 제품”이라며 “소위 각 업계를 대표하는 힙스터로 불리는 두 브랜드의 만남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맥주는 세계적인 맥주 회사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로 2017년 9월 공식 출범했다. 2020년 3월 ‘제주
위트에일’, ‘제주 펠롱 에일’, ‘제주 슬라이스’ 전 제품을 전국 5대 편의점에 입점 완료했다. 2020년 상반기 매출 148억을 돌파하며 수입맥주에 대항하는 대표적인
한국 맥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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