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상흑자 100억달러…수출 회복
경제·산업
입력 2020-11-05 19:56:21
수정 2020-11-05 19:56:21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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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반도체 수출 증가에 힘입어 24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9월 경상수지가 102억1,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조 6,394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아홉 달 동안 경상수지 흑자는 434억 달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도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수출(498억5,000만 달러)과 수입(378억3,000만 달러)이 모두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는데, 반도체(전년동월비 12.4%↑)와 승용차(24.3%↑) 등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커졌습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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