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조기 임신진단키트 ‘센스데이 얼리체크’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0-11-05 15:52:47
수정 2020-11-05 15:52:47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유한양행은 조기 임신진단키트인 ‘센스데이 얼리체크’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 임신진단 키트는 hCG호르몬 25mIU/mL부터 임신 측정을 할 수 있지만, ‘센스데이 얼리체크’는 분석적 민감도가 더 뛰어나 hCG호르몬 15mIU/mL부터 임신 측정이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임신예정일보다 빠른 검사가 가능(생리예정일 4~5일전 검사)하며, 1~3분 이내 결과 판독이 가능하고 소변으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다.
유한양행은 2019년 5월 사전피임약 ‘센스데이’를 출시했으며, 최근 센스데이 확장 브랜드로 ‘센스데이 콘돔 시리즈’를 출시했다. 기존 임신진단키트 시장 1위인 유한홈스틱도 ‘센스데이 체크’로 리뉴얼하며 제품 패키지를 변경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사전피임약 ‘센스데이’를 시장에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여성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 유한양행이 가진 강점과 새로운 광고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숙자 남원시의원, 민원 현장 적극 대응…시민과 소통 강화
- 2남원시의회, 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남원 명예 위해 파이팅"
- 3남원 수지면 3개 마을, 광역상수도 공급 완료
- 4순창군, 새솔중학교 소프트테니스 인조잔디구장 완공
- 5"진짜 남원추어탕의 비밀은 미꾸리"…남원, 미꾸리 대량생산 사업 시동
- 6장수군, 대전역 팝업스토어 운영…'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 나서
- 7남원시, 시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열린소통 시민보고회' 개최
- 8임실군, RISE 사업 첫 출발…오수서 반려동물 전문가 교육 본격화
- 9고창식품산업연구원, 로컬푸드 박람회서 김치소재 홍보
- 10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총회…청년의날 기념행사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