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글로벌 전시회 ’서울카페쇼 2020’ 개막
경제·산업
입력 2020-11-05 16:23:19
수정 2020-11-05 16:23:19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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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올해 첫 글로벌 전시회가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 ‘제19회 서울카페쇼 2020’(19th Seoul International Coffe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카페쇼는 커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우린 언제나 커피합니다’를 주제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커피 관련 산업에 대한 대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시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를 기획전을 진행하고 커피 관련 유튜버들과 협업한 랜선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는 글로벌 참가국가들과 글로벌 참관객을 위한 스마트 컨택트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화상 플랫폼을 통한 웨비나(Webinar)와 해외 참가사 제품 전시 특별관 등을 운영해 국내외 카페 산업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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