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컴퍼니, 'K방역 클린존 설치' 업무협약…소상공인 지원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와 맞손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위치융합기술 전문기업 얍컴퍼니가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와 손잡고 '전국 소상공인 K방역
클린존 설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현행 QR코드 방식 및 수기 방식에 대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불만과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전자출입명부 방식의 경우 방문자에 대한 통제 및 관리를 위한 상시 인력이 출입구에 반드시 배치해야 하고, 현장 체류시간이나 장소에서 나간 시간 등을 체크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접촉자 파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코로나 접촉 알리미 앱' 방식은 확진자가 접촉한 밀접접촉자와 접촉여부 및 접촉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얍컴퍼니에서 제공하는 단말기를 매장내 설치만 하면 되고 고객들은 QR코드의 인증없이 앱만 켜고 매장에 들어가면 된다. 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QR코드의 개인정보보안 이슈 없이 암호화된 APP ID 값과 위치 정보만 처리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없다.
안경훈 얍컴퍼니 대표는 "그 동안 독자적인 위치융합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해왔다"며 "이번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 확진 및 접촉자 감별 및 바이러스제로의 클린 영업장을 만듦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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