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편의점 수제맥주 전체 1위 달성
‘아워 에일’ 출시 일주일 만에 CU 수제맥주 카테고리 1위
비수기에도 급증하는 수요로 공급 부족 현상 잇따라ㆍㆍ양조장 증설로 공급 늘릴 계획

제주맥주(대표 문혁기)가 현대카드와 출시한 ‘아워 에일’이
출시 일주일 만에 CU편의점 수제맥주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워 에일은 지난 5일 출시 직후, 물량이 모두 품절되며 수제맥주 카테고리 1위는 물론 전체 국산 맥주 판매량 중에서도 TOP 10안에 진입했다.
제주맥주는 아워 에일 판매 성과에 힘입어 CU 편의점 수제맥주 브랜드 전체 매출
1위를 굳혔으며, 아워 에일 출시 직후 수제맥주 매출 순위 TOP 5 안에 세 개가 제주맥주 제품이다. 제주맥주의 대표 맥주인 제주 위트 에일, 제주 펠롱 에일까지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제주맥주가 이번에 출시한 아워 에일은 디자인부터 맥주 레시피까지 1년 6개월동안 현대카드와 함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보인 맥주다.
‘우리(OUR)의 순간(HOUR)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맥주’라는 뜻으로 깔끔한 시트러스향이 감도는 세션 에일 타입이다. ‘제주
영귤꽃’이라는 차별화된 원재료를 사용해 화사함을 더했고 4.4도의
낮은 도수로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아워 에일에 대한 고객분들의 성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맥주 문화와 퀄리티 있는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맥주는 세계적인 맥주 회사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로 2017년 9월 공식 출범했다. ‘제주 위트에일’, ‘제주 펠롱 에일’, ‘제주 슬라이스’에 이어 2020년
11월 현대카드와 콜라보레이션한 ‘아워 에일’을 선보이며 대표적인 한국 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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