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223명, 사흘연속 200명대
전국
입력 2020-11-16 09:51:54
수정 2020-11-16 09:51:54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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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속출하면서 16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23명 늘었다. 사흘 연속 200명 선을 넘었다.
이번에는 오히려 주말에 급격히 늘어났다. 이는 최근 들어 의료기관·요양시설뿐 아니라 직장, 카페, 지하철역, 사우나, 가족·지인모임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여기에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해외유입 사례도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방역당국은 확산세가 가파른 수도권과 강원에 '예비 경보'를 내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비롯한 다각도의 대책을 고심 중이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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