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무산소 발효 커피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0-11-19 15:23:15
수정 2020-11-19 15:23:15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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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파리바게뜨가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에 무산소 발효 기술을 접목한 커피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70’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무산소 발효는 커피 가공 과정에 와인의 발효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수확한 생두를 산소가 차단된 공간에서 장시간 발효하는 방법이다. 기존 커피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향미가 특징으로 SPC그룹의 특허 발효종을 활용해 개발에 성공했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70은 캐러멜, 밀크초콜릿, 아몬드 등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과 오렌지, 꽃향기처럼 산뜻하고 은은한 향이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선보인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달콤한 향미와 묵직한 질감, 깊고 진한 긴 여운의 조화로움을 한층 끌어올려 함께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주로 베이커리 분야에 적용했던 기초연구 성과를 커피에 적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여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에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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