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0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사례집' 발간

경제·산업 입력 2020-11-22 09:46:19 수정 2020-11-22 09:46:19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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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경기도가 ‘2020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례집은 공동주택 기술지원 제도 소개와 함께 최근 2년간의 분야별·공종별 주요 보수방법 및 노하우 위주로 제작해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 등에서 공동주택 유지관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건축시공 등 9개 분야 70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단지 내 시설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리주체 및 입주민들에게 단지 여건에 맞는 보수방법을 제시해 공동주택의 가치 향상, 내구성 증진 및 공사비 절감 등의 기대효과로 도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문단은 지난 6년 동안 총 1,200단지에 대해 기술지원을 진행했다.


신욱호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례집은 공동주택 보수공사 진행 과정을 단계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며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자들이 사례집을 활용해 공동주택 품질수준을 높이고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례집은 시․군 공동주택 관련부서 및 관련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도청 홈페이지 ‘경기도 전자북’에 게재해 적극 활용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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