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피엔에프, 코스모앤컴퍼니와 양극활물질 저장용 자동창고 공급계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0-11-24 13:23:40
수정 2020-11-24 13:23:40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분체이송시스템 전문 디와이피엔에프(104460, 대표이사 조좌진)가 ㈜코스모앤컴퍼니와 양극활물질 저장용 자동창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21억 7,000만원으로 전년도 연결 매출액 대비 1.27% 수준이다.
디와이피엔에프는 최근 PCS(Pneumatic Conveying System) 이송설비에 이어 자동화설비까지 공급설비망을 확대하며 수주를 이어 나갔다. 해당 공사는 생산된 2차전지 원료인 양극활물질 제품을 저장하는 자동창고로서, ㈜코스모앤컴퍼니는 입·출하 및 보관 공정을 무인자동화설비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조좌진 대표는 “최초 원료 투입부터 저장, 출하 단계에 이르는 모든 공정의 이송설비 및 자동화 설비를 차례로 수주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2차전지 관련 공장의 프로젝트를 Turn-Key로 수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석유화학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설비를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모앤컴퍼니와 관계사 코스모신소재㈜는 “공격적인 투자로 공급망을 늘리고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설비 확장에 디와피엔에프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생산효율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2‘1조 클럽’ 한국맥도날드, 법인세 뭇매 맞자…역대 최대 기부금
- 3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4"인기 검증 IP 잡아라"…직접 드라마화 뛰어드는 웹툰 기업들
- 5새해 OTT 콘텐츠 경쟁 치열…“공중파 제휴·해외 수상작 출시”
- 62조 수주 잭팟 터트린 삼성바이오…“미래 먹거리는 ADC”
- 7통신3사, 멤버십 혜택 축소…VIP 기준은 상향
- 8코레일, '철도-항공' 연계 강화…"역·항공사 지속 추가"
- 9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10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