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영끌 영향에…가계부채 역대 최대
경제·산업
입력 2020-11-24 21:19:45
수정 2020-11-24 21:19:45
설석용 기자
0개
3분기말 가계신용 잔액 1,682억원 집계
2분기보다 45조 늘어…조사 이래 최고

가계가 대출과 카드 사용 등으로 진 빚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말 가계신용’ 통계에 따르면 3분기 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1,682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분기 가계신용은 2분기 말보다 44조9,000억원 늘어난 수치로, 통계를 작성한 2002년 4분기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식투자를 위해 빚을 내거나 주택 매입을 위한 대출 증가폭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