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엘몬드’, 12월 걸그룹 아이돌과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론칭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다이아몬드 시뮬런트 주얼리 브랜드 ‘엘몬드(EL MOND)’가 아이돌 스타와 협업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다.

다이아몬드 시뮬런트 기업 다이아앤코(Dia&Co.)의 주얼리 브랜드 엘몬드는 오는 12월 1일 인기 걸그룹 소속 멤버와 협업해 신규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를 전격 론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엘몬드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론칭으로 스타만의 스타일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규 주얼리 라인을 대대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특히 걸그룹 멤버가 제안한 목걸이, 귀걸이, 반지, 팔찌 등의 신상품을 주력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기 걸그룹 멤버는 디자인, 기획, 제작, 마케팅 등 신규 브랜드 론칭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주얼리 감성을 제품에 녹여내겠다는 목표다.

브랜드명 공개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해당 브랜드명 자체에 작업에 참여하는 걸그룹 멤버 이름이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베일에 가려진 인기 걸그룹 아이돌 멤버의 정체와 브랜드명은 12월 1일 론칭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론칭 기념 할인 행사가 눈길을 끈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1일부터 한정판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엘몬드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과 해당 연예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엘몬드 관계자는 “이번 아이돌 협업 프로젝트는 역대 주얼리 컬렉션 라인을 통틀어 가장 이색적이며 매력도를 높인 상품”이라며 “아이돌 스타의 특징과 취향을 퀄리티 있는 주얼리에 제대로 녹여내는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지속해서 선보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엘몬드의 주얼리 제품은 고도의 세공 기술이 필요한 '100 컷팅' 설계로 스톤의 다채로운 섬광을 강조했고, 모든 스톤은 유럽 보석 감정원(EGL)이 인증한 최고급품을 사용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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