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청약 일정 발표, '경기도 주거난 해결사 등장'

경제·산업 입력 2020-11-26 09:06:26 수정 2020-11-26 09:06:26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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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에 들어설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의 모델하우스가 지난 25일 베일을 벗었다.

 

12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닻을 내리는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12 8(해당지역) 9(기타지역) 양일간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12 10일에는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12 17일 발표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관람은 보평역서희스타힐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약자 본인 외 동반 1명 입장이 가능하다. 대기 시간 최소화를 위해 날짜 및 시간대별로 접수 가능 건수가 제한되며 모든 관람객들은 코로나19 예방 점검 후 입장할 수 있다.

 

㈜서희건설이 용인 처인구 유림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총 1,963세대 대단지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일반 분양 분 976세대의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반 분양분은 △52타입 129세대 △53타입 142세대 △59A타입 333세대 △59B타입 179세대 △62타입 15세대 △71A타입 80세대 △71B타입 64세대 △84타입 32세대 △105타입 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용인시는 인구 유입 증가와 지가 상승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2019년 기준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용인시는 연평균 16천 명의 순 전입인구 증가 지역으로 꾸준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면서 지역 발전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지인 용인시 처인구 역시 최근 10년간 인구 수 연평균 2.72% 증가, 세대 수 연평균 3.27% 증가하며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의 청약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정부가 지난 7월 집값 안정을 위해 부활시킨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청약 광풍의 단초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분양가와 주변 단지 시세 간 차이가 커지며 서울과 수도권에서 청약 수요가 급증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전세난이 가중되면서 품귀 현상을 빚는 전세가 아닌 내 집 마련에 초점을 맞춘 수요자들이 청약시장에 뛰어들며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서울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집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 초래되며 최근 신규 분양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도 많아졌지만 지난 9월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는 국민의 절반을 웃도는 2681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보금자리 장만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의 청약 역시 흥행이 전망된다.

 

역세권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에버라인 보평역이 200M, 용인IC 5분 거리에 인접하고 있어 제2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와의 접근이 수월한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함께 GTX 노선이 완공되면 용인역-서울 삼성역 20분대 생활권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앞으로 경안천 호수공원과 생태 산책로가 있고 인근에 에버랜드 등 자연 힐링 공간을 갖췄다. 특히 인근 경안천변에 축구장 10개 넓이의 도시숲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일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도보 통학권 200m 거리에는 성산초등학교가 있고 반경 3KM 이내에 병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향후 고유초등학교와 고유중학교도 신설 예정으로 숲세권과 학세권, 역세권까지 갖춘 멀티세권의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된다.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 100번지 일원 77727㎡에 2022년말까지 작은 숲과 연못, 산책로 등을 갖춘 대규모 휴식공간인경안천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1단계 사업에서 2만그루 이상의 다양한 관목을 심고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가운데 665m의 산책로를 조성하며 내년부터 2년간 진행될 예정인 2단계 사업을 통해 잔디마당과 생태놀이터, 야외학습장 등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다양한 개발 사업에 따른 직접 수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년 완공 목표인 SK 반도체 클러스터가 용인시 처인구 원산이면 일대로 확정되면서 여의도 1.4배 면적에 4개의 생산공장과 50개 이상의 협력 사가 입주 예정이다. 10년에 걸쳐 120조 원이 투자되는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 인구만 약 17천여 명으로 예상된다.

 

교통 환경의 개선도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2024년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서울~구리~안성구간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용인 처인구의 경우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요 수도권 지역과의 도로망 연계가 다각화되면서 정주 여건 개선도 거듭되고 있는 만큼 선호 주거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오픈했으며, 현재 사이버모델하우스도 운영 중이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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