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전기차 수출 71%↑…10만대 눈앞
경제·산업
입력 2020-11-26 19:36:15
수정 2020-11-26 19:36:15
서청석 기자
0개
전기차 코나와 니로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수출이 지난해 보다 약 7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두 회사가 수출한 전기차는 총 9만8,505대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가 5만대를 넘어섰고, 기아차는 약 4만7,000대 수준입니다.
모델별로는 현대차 코나가 4만대를 돌파하며 가장 많이 수출됐습니다. 해외로 나간 코나의 수는 현대·기아차를 합한 수출량의 42%에 달합니다.
기아차의 니로는 약 3만8,000대 수출되며, 코나와 함께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수출을 견인했습니다. /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2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3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4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5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6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7“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8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9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10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