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공공클라우드 사업 강화… ㈜콤텍정보통신 인수
증권·금융
입력 2020-12-01 08:16:39
수정 2020-12-01 08:16:3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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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아이티센(124500)그룹계열사 쌍용정보통신(010280)이 ㈜콤텍정보통신의 지분 43.16%를 62억 원에 인수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이번 인수를 통해 공공클라우드 사업부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국방, 스포츠 등 공공 네트워크 통합 분야에서 역량과 다양한 레퍼런스를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해군전술 성능개량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회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국내 최고의 ICT 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콤텍정보통신을 인수함으로써 상호 기술력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예정이다. 콤텍정보통신은 시스템통합, IT 인프라 구축, 가상화 구축, 데이터센터 구축, 클라우드 시스템 이전구축 등 통합 솔루션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에 제공하고있다.
쌍용정보통신관계자는 “이번 콤텍정보통신 지분 취득을 통해 당사의 공공클라우드 사업 부분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매출처의 수평적 확장 및 공급망 확대로 회사의 실적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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