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 선택 산동 클라우드 플랫폼 로드쇼 참가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세미콘라이트는 지난달 30일 ‘선택 산동 클라우드 플랫폼 로드쇼’에 참석해 중국 업체들에게 회사의 주요 기술을 소개하고, 수출 논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선택 산동 클라우드 플랫폼 로드쇼’는 지난 2018년부터 투자유치와 무역 촉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하고자 개최됐다. 중국 산동성 국제투자촉진센터가 주최하고 한중일 중소기업 투자플랫폼과 한국기술교역소(KTEX)가 주관하며 모놀리스자산운용이 투자금융을 담당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달 30일 선릉 갤러리모나코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미콘라이트를 비롯한 국내 주요 업체들이 IR을 진행했다. IR 행사에는 산동성 산하 단체 및 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으며, 최소 30만 명에서 최대 50만 명의 인원들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B2C 판매 중심이 아닌 B2B 바이어와 투자자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만나지 못해도 연결돼 있는 무역촉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세미콘라이트는 지난 9월 신규 선임된 손성진 대표이사가 직접 기업 IR 및 주요 제품·기술 소개를 진행했다. 플립칩을 비롯해 UVC LED와 CSP 주요 기술력을 홍보했으며, 회사 측은 이번 IR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세미콘라이트 관계자는 “중국 업체들을 대상으로 당사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교류의 장이었다”며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매출처를 다변화하고 실적 역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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