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신라젠 상폐 결정 연기…개선기간 1년 부여
증권·금융
입력 2020-12-01 09:00:53
수정 2020-12-01 09:00:5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약개발업체 신라젠이 상장폐지 위기에서 한숨 돌렸다.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 대신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30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를 논의한 결과 1년간의 개선기간을 주기로 했다.
신라젠은 개선기간 종료일인 내년 11월 30일부터 7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와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한국거래소는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다시 논의한다.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전직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지난 5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5월 초부터 거래가 정지됐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파티마병원-대구노동청, 비정규직 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에 협력 강화
- 2김승수 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불용 이월의 늪...과감한 예산 삭감과 철저한 사업관리 필요”
- 3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자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 4수성구, ‘보행자의 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펼쳐
- 5수성미래교육재단, ‘미래를 여는 수성고교 박람회’ 개최
- 6대구노동청, 비정규직 사내하도급근로자 차별 해소·보호에 적극 나선다
- 7영남대 학생들, ‘2025 자율주행 경진대회’ 대상 수상
- 8영덕군, 제19회 물가자미 축제 성황리에 폐막
- 9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11월 제1차 정례 의원간담회 주재
- 10대구교통공사, 수능일 수험생 위한 도시철도 증편 운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