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경제성장률 2.1%…소득도 2.4% 증가
증권·금융
입력 2020-12-01 20:06:57
수정 2020-12-01 20:06:57
양한나 기자
0개
코로나19 충격으로 뒷걸음질하던 한국 경제 성장률이 3분기에 2% 넘는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1%로 앞서 발표된 속보치보다 0.2%포인트 상향조정됐습니다.
한은이 9월의 일부 실적을 반영한 결과, 설비투자 1.4%포인트, 건설투자 0.5%포인트, 민간소비 0.1%포인트가 더해졌습니다.
앞서 분기 성장률은 1분기 -1.3%, 2분기 -3.2%로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였습니다.
3분기 반등은 ‘기저효과’ 영향이 크지만, 수출이 자동차, 반도체를 중심으로 2분기보다 16% 증가한 영향입니다.
실질 국민총소득 GNI도 2분기보다 2.4% 증가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NG, 아시아 경제 전망 보고서 발간…"기술 주도 성장세 둔화, 채권∙외환 시장 기회 있어"
- 농협銀, 'NH하나로브랜치' 업그레이드…생성형 AI 기반 기능 대폭 확대
- 미네스, 대기업 실사 요청 거절…"브랜드 정체성이 우선”
- 루센트블록 ‘소유’ STO 투자자 10명 중 8명, “재투자 의향”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우즈베키스탄 사절단과 미래 협력 확대 논의
- 하나증권,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수출입銀, HD현대로보틱스 등 AI기업 3社와 협약…AI기업에 5년간 20조 지원
- KB證, 대출 180일 이자지원 이벤트 실시
- 토스뱅크, ‘목돈굴리기' 제휴 금융상품 누적 판매 연계액 22조원 돌파
- 우리금융그룹 ABL생명, ‘윤리경영 선포식’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보,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손잡고 예술기업 경쟁력 강화
- 2아티펙스, 브랜드·콘텐츠 구조화 핵심 전략 공개
- 3비디비치, 틴트밤 연이어 품절…올리브영서 순차 배송 돌입
- 4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저당 닭가슴살’ 2종 출시
- 5아우디, 차량 내 디즈니플러스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 6CJ올리브영,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론칭
- 7컬리, ‘컬리 큐레이터’ 월 거래액 20억 원 돌파
- 8ING, 아시아 경제 전망 보고서 발간…"기술 주도 성장세 둔화, 채권∙외환 시장 기회 있어"
- 9500대 기업 여윳돈 42% 증가…"반도체 업황 개선 영향"
- 10농협銀, 'NH하나로브랜치' 업그레이드…생성형 AI 기반 기능 대폭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