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드론 전문가 영입해 전국 현장서 교육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0-12-07 14:03:00 수정 2020-12-07 14:03:00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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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드론 전문가를 영입해 건설현장에서 교육을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림산업]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대림산업이 최근 드론 전문가를 영입해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대림산업은 건설 현장의 드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 교관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직원을 영입해 전국 현장을 돌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드론은 건설 현장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공사의 기본인 측량작업에는 건축, 토목,  플랜트 현장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사람들이 직접 확인하기 힘든 곳을 촬영해 시공품질이나 하자 등을 확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촬영해 안전한 근로 환경 제공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대림산업 기술기획팀 박정운 차장은 “금년 초부터 기술지원을 통해 모든 현장에서 드론 기술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며 “앞으로 드론 인공지능 자율비행을 통해 획기적으로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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