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 이나바타와 유통 계약 체결…글로벌 유통망 확대
증권·금융
입력 2020-12-08 08:31:34
수정 2020-12-08 08:31:34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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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세미콘라이트는 UVC LED 제품 관련해 미국·유럽·일본 유통망 확보를 위해 이나바타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세미콘라이트는 지난 9월 중화권 유통망 확보를 위해 Serial micro Electronics HK과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해외 유통망 확보를 통한 사업 확대의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이나바타는 연간 7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회사다. 세미콘라이트는 이번 공식 에이전시 계약을 시작으로 추후 연간 공급계약을 별도로 체결해 본격적으로 미국·유럽·일본에 세미콘라이트 UVC LED 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미콘라이트 관계자는 “연이은 현지 유통업체 계약으로 글로벌 해외 유통망을 확보하고, 당사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며 “UVC 이외에 RGB제품 등 BLU와 전장용 신제품 유통 채널로도 활용이 가능해 본격적인 해외 매출의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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