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로그디바이스 “정전용량방식 지문인식센서, 세계일류상품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0-12-10 08:49:57
수정 2020-12-10 08:49:57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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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정전용량방식 지문인식센서가 ‘2020년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매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 및 육성해 기업 경쟁력은 높이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인 ‘현재 일류상품’과 앞으로 7년 이내에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나뉜다.
‘차세대 일류상품’을 수상한 정전용량방식 지문인식센서는 우수기술연구센터(ATC) 국책과제 사업 과제인 <생체인식 기술 개발 및 응용시스템>을 활용해 개발됐다. 자체 개발 생산한 지문인식센서 솔루션은 지문인식기와 도어락 등 제품에 납품돼 제품의 신뢰성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일류상품 선정은 당사의 지문인식 센서의 성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생체 인증에 대한 필요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에는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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