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커뮤니티 시설 브랜드 '자이안 비'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0-12-10 15:58:40
수정 2020-12-10 15:58:40
지혜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이 '자이' 아파트 전용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이안 비는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자이안(XIAN)'과 삶, 생활을 뜻하는 프랑스어 '비(vie)'를 합쳐 만든 말이다.
일부 아파트에서 컨시어지나 조식 서비스 등 개별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서 나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자이 입주민들은 자이앱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 있는 CGV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거나 스카이라운지에서 다이닝과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 카페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면 '째깍악어', 자기개발 서비스를 신청하면 '클래스 101' 등 외부 업체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펫시터 예약, 세탁, 카셰어링, 택배 등의 서비스를 자이 통합 앱에서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GS건설은 콘텐츠 기업과 적극적인 제휴를 맺었다. 지난달에는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식음료 업체 아워홈으로부터는 스카이라운지의 다이닝, 베이커리, 카페 등을 제공받는다. /heyjin@sedaily.com

자이안 비 개념도. [사진=GS건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닌텐도 스위치 2’ 판매 코앞…국내 게임사 이식 가능성은
- 현대차, 車관세에도 美시장서 두 달간 가격 인상 안 할 것
- 주먹구구 계산법이라 비판받는 트럼프 상호관세율
- 美中 무역 전쟁 심화…가운데서 ‘이중고’ 겪을 수 있는 韓
- 스페이스X, 수조원대 美국방부 위성발사 계약 수주
- 쎄크·바이오비쥬, 코스닥 상장 공모가 내주 확정
- 美中 무역 전쟁 격화…애플 200달러·엔비디아 100달러선 무너졌다
- 에프제이코리아, ‘디사론노 갓파더 위크’ 개최
-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전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고려"
- 美 관세 부과에 통상전쟁 격화…움츠러드는 기업공개 시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2유족 인터뷰 "시간 흘러도 눈물은 멈추지 않아요" 유가족들, 참사 잊혀지는 게 가장 두렵다 사고 원인 조사와 특별법 제정 등 시급
- 3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 4"아들, 천국선 편히 쉬렴"…추모제 눈물 바다
- 5‘닌텐도 스위치 2’ 판매 코앞…국내 게임사 이식 가능성은
- 6고용부 창원지청, 산불 사망 사고 관련해 중처법 위반 여부 본격 조사
- 7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추모식 엄수
- 8현대차, 車관세에도 美시장서 두 달간 가격 인상 안 할 것
- 9용인시, 체납자 압류 동산 자체 공매시스템 구축 계획
- 10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채꽃축제 2년 연속 불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