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ICT 콜로키움 2020’서 2개 부문 장관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0-12-21 10:17:25 수정 2020-12-21 10:17:25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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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왼쪽)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이 최수미 세종대 모바일가상현실 연구센터장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종대학교 모바일가상현실 연구센터는 ‘ICT 콜로키움 2020’에서 우수연구센터와 창의자율과제 2개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CT 콜로키움 2020’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5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소관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분야 대학원 인재양성 사업의 전국 33개 대학(57개 센터)의 670명의 교수들과 2,900여 명의 석·박사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대한민국의 ICT 인재양성 우리가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창의자율과제 결선 △ICT 챌린지 결선 △우수연구성과 발표 △온라인 전시 등이 진행됐다.


세종대 모바일가상현실 연구센터는 지난 4년 동안 수행해 온 ‘대학ICT 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의 1단계 과제종합평가 결과 사업성과가 인정돼 최우수센터상에 해당하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현재 2단계 계속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학생 연구원들의 창의성 발현 및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설계된 학생 창의자율과제 결선에서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성제한 석사과정 학생(지도교수: 김용국)이 ‘가상현실기반 드론 자율주행 학습 연구’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수미 모바일가상현실 연구센터장은 “그동안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문간 융합, 산학협력, 인재양성 등을 통해 관련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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